무안군은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인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을 26일 초청, 무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 “생명산업의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장태평 마사회장은 무안군 삼향면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정책홍보 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33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이번 강연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무안군 농업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강연으로 농업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서 농업의 발전방향, 새로운 생명산업의 사례 등 무안군민들에게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군민과 공직자의 선진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월 1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 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제94회째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