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23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CJ대한통운, 2023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 임종선 기자
  • 승인 2023.03.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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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 2023년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스피드, 첨단 기술’ 모터스포츠 특성이 물류사업과 맞닿아, ‘오네’ 통합브랜드와 협업마케팅
슈퍼레이스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만들어 온 동반자로써 모터스포츠 흥행 재점화에도 힘 합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레이스카들이 관중들의 환호 속에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슈퍼레이스)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 명칭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에 진심이다. 지난 2016년 슈퍼레이스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8년 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영향으로 무관중 대회가 진행될 때에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 섰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 핵심 가치인 스피드를 잘 보여준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허신열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담당은 빠른 스피드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레이싱 머신의 속도와 정교함을 추구하는 모터스포츠와 기술 혁신과 차별성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도하는 CJ대한통운의 가치가 부합해 슈퍼레이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출시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CJ대한통운의 지원 속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데믹 이전의 열기를 회복했다. 특히 유관중 경기로 재개된 지난해 개막전에 28,226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새로운 스포츠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이 기세를 살릴 계획이다. 시그니처인 나이트레이스를 수도권 경기로 확대하고,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같은 슈퍼카와 바이크 레이스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부상하려 한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다. 이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순회하는 총 8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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