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신임 사무처장에 김옥조(56)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을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 지역신문에서 미술 전문기자 등으로 오랫동안 일했고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개방형 공개모집을 통해 말탁된 김 처장은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조선대 미학미술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사무처장은 취임 소감으로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 상황에서 저력을 발휘해 내년 2월 26일 개막하는 제13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