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 메드베대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에 3대0 승, US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 진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세계 랭킹 5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에 제일 먼저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 준결승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세계 랭킹 78위)를 세트스코어 3대0(7-6<5> 6-4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그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2위)과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 세계 랭킹 25위)가 펼치는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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