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결승, 나달 베레티니 3대0 제압, US오픈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
US오픈 결승, 나달 베레티니 3대0 제압, US오픈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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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결승, 나달 베레티니 3대0 제압, US오픈 테니스대회 결승 진출, 우승 상금 주인공은

나달 vs 메드베데프, 9일 US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전, 중계방송 JTBC3 FOX SPORTS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됐다.

US오픈 /나달
US오픈 /나달

나달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25위·이탈리아)를 3대0(7-6<8-6> 6-4 6-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상금은 남·여 각각 385만 달러(약 47억원)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나달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9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 20회를 바짝 추격하게된다.

또한 2017년 이후 2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다시 오른 나달은 2010년과 2013년, 2017년에 이어 US오픈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앞서 열린 4강 준결승전에서는 메드베데프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78위·불가리아)를 3대0(7-6<7-5> 6-4 6-3)으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나달과 메드베데프의 상대 전적은 지난달 남자프로테니스(ATP) 로저스컵 결승에서 한 차례 만나 나달이 2대0(6-3 6-0)으로 이겼다.

US오픈 결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9일 열리며 중계방송은 JTBC FOX 스포츠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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