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 돌파
서울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이 10만호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에 앞서 지난해 10월 29일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결과 5개월 만에 가맹점 10만호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0만 번째 제로페이 가맹점은 통인시장 인근 ‘역사책방’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역사책방에 매장용 QR 스티커를 직접 배송하고 특별 제작한 ‘제로페이 10만호점’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 시장의 소상공인 살리기 역점 사업인 제로페이는 매장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제로페이로 결제 시 수수료가 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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