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무원 직협연합 창립
전남 공무원 직협연합 창립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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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련이어 호공련서 분리>
<"공무원노조건설. 공직사회개혁">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 총연합 산하 호남지역 공무원직장협의회 연합(호공련)이 광주·전남지역조직으로 분리 창립됐다.

전남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전남련)은 지난 18일 전남 광양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여수,광양,완도,순천,나주 직협 등 7개 단위직협 대의원을 비롯, 차봉천 총연합위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연합 차봉천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전남련이 출범함으로써 내년 3월로 예정된 전공련 노조 출범에 힘을 싣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전남련대표로 선출된 민점기 대표(광양직협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시·군직협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직협을 활성화하는 한편 공직사회 개혁, 공무원노조 건설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련 임원중 부대표 3인에는 정관범 완도직협 회장, 채승연 순천직협 회장, 김종운 나주직협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에앞서 지난 10일에는 광주지역 공무원직장협의회 연합(광주련)이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련은 이날 광주 동구와 서구, 북구, 광산구 직협 대의원과 차봉천 전공련위원장, 정병표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대표에 최종수 호공련위원장(서구 직협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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