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정부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자체, 경찰청,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신고포상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3일 학생, 일선학교 학생부장, 전남도, 전남경찰청,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종합대책 추진위원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제 등 7대 주요시책과 특별사업을 발표했다.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또래활동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학교 폭력에 대한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를 팜플렛,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게다가 도교육청에 학교폭력 전담 신고센터(061-260-0842)를 개설, 신고자에 한해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포상제를 실시키로 했다. 신고대상은 사전․사후적 학교
교육일반 | 홍갑의 기자 | 2012-02-23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