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동 현대아파트 앞 송정어린이공원 앞에 집수리업자가 버리고 간 폐기물을 보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주민이 되었다. 이곳에는 어린이 유아원 등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하는 집 어린이들이 이곳의 탈것 등을 많이 이용하지만, 이 공원을 관리하는 협력업체와 북구청 공원관리부서 직원들이 이런 것을 보고도 버려둬 버린다는 것이 화가 난다.

우리의 혈세를 갖고 아무 데나 막 퍼부어도 누구 하나 말을 못하고 입만 다물고 있다면 점점 더 험악한 상태로 발전해 갈 것인데 과연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다. 정말로 이런 나쁜 짓으로 공적자금을 빼먹는다면 주민이 봉이 아니라 바보천치 취급을 당해도 주민대표라고 자처하는 구의회 의원과 시의회의원이 필요 한 것인가 묻고 싶어진다.

제발 부탁인데 작은 일이라도 주민대표라고 자처하는 나리님들 이런 것 좀 철저히 차단 할 수 있는 법 제정과 투기자 적발 또는 신고제도를 만들어 적발자는 사업면허취소와 엄중한 법으로 다스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