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은 인산인해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은 인산인해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09.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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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물건반, 사람 반이였다,

양동시장을 방문해 보았다. 말 그대로 물건반, 사람 반이였다. 양동시장은 호남지방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지만 그 명성 그대로다.

▲ 재래시장 추석 장보기 풍경
지금은 대형할인점, 중소형할인점들이 예전 '전통시장'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하지만 양동시장 만큼은 다른 재래시장보다 물건이 다양하고 접근성, 편리성, 가격도 싸고 좋은 편이다라고 한다.

전통시장은 최근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멀어져간 사람들이 다시 찾게 노력하는 전통시장들이 많이 등장한다. 또한, 명절이 되면 으레 등장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도 나름대로 한몫을 하고 있다.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는 먹거리,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사람은 말을 타면 종을 두고 싶다는 옛이야기가 있다.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일확천금을 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고이자 빛을 얻어 장사하다보니 큰돈을 손에 쥐고 싶어 하지만 시장정보와 실제의 시장 상황을 잘 알고 개업을 해야 할 것이다. 한 상인에게 물어보니 그냥 근근이 팔고 있다고 하시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는 경제가 괜찮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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