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맛"
윤장현 시장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맛"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7.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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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가락에 아리랑 민요부르며 남도의 매력 알려

▲ 윤장현시장 환벽당에서 참가선수 임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여행이 주말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체험여행 코스 식영정-환벽당-소쇄원을 떠난 참가단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41명의 선수와 임원을 환벽당(북구 충효동)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 시장은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라며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장구가락에 맞춰 아리랑 민요를 배우고, 다도체험을 즐겼다.

윤 시장은 또 “체험여행이 U 대회 특수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져 남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대회 기간 12개의 체험여행 코스를 운영했다가,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0일부터 국립5·18민주묘지가 포함된 5개 코스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내 문화관광코스는 여가를 선용하는 차원에서 지속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 멀리 여행을 가고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견문을 넓히기 위한 방법으로 좋겠지만, 우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난 후에 외국 여행하면서 서로 비교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윤시장 환벽당에서 체험여행 외국인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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