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운동 '맑음'
광주 남구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운동 '맑음'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5.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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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운 멋,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가 함께 한다면 한다

▲ 남구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캠페인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광주 남구(최영호 구청장)는 20일 남구청사 정문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남구 방범협의회. 노인 일자리센터 등과 함께 시가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

남구는 전세계대학생 올림픽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선진 시민의식 확립, 깨끗한 남구 확립, 선진교통질서확립으로 남구민 모두 참여하자.”는 것으로 차례로 줄서기, 서로 웃으며 먼저 인사하기, 담배꽁초 쓰레기 안 버리기, 불법 노상적치 안하기 불법 광고물 안 하기, 무단횡단 안 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불법 주정차 안 하기를 지속해서 지도 단속한다고 했다.

▲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남구 방범협의회 노인 일자리 센터가 함께 기념 촬영.
김종철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남구 주민이 솔선수범하고 스스로 준법의식을 생활화할 때까지 깨어있는 시민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계도를 해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 그것이 광주의 얼굴이고 내 얼굴이다. 인내를 갖고 친절하게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병운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부회장은 “깨어있는 1%가 인내를 하고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면 99%는 봇물처럼 따라온다. 깨어있는 1%가 광주정신을 살리고 광주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자. 내가 하고 우리가 하면 모두가 한다.”고 깨어있는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의 자성을 촉구했다.

박철우 남구 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계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동적인 어울림의 한마당이 민주의 성지 광주에서 열리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부터 준법정신을 확립한다면 광주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로 각인 될 것이다. 하면 된다. 광주는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구의 지속적인 계몽운동과 단속에 거리의 현수막은 없어졌다. 도시미관이 한결 깨끗해졌으며 거리질서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 같다. 그와 함께 깨어있는 사람들의 솔선수범과 동기부여가 본이 될 때 준법정신은 더욱 봄날 들불처럼 살아날 것이며 선진 시민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 혼자하면 할 수 없는 일도 여럿이 함께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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