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물망초 봉사회 성 요셉의 집 봉사횔동
광주 남구 물망초 봉사회 성 요셉의 집 봉사횔동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5.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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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물망초의 꽃말이 아름답다.

▲ 양정수 회장과 유정심 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봉사후 요담하는 모습 찰각.
물망초봉사회(양정수 총괄회장)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구지역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마음에서 방림2동 ‘성 요셉의 집’에서 청소 배식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였다.

물망초 봉사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남구의원 부인회와 여성의원 및 남구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봉사회로 양정수(장병완 남구 국회의원 부인). 정숙희(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부인). 유정심 시의원. 서주미(박춘수 시의회 의원부인). 배영희(김점기 남구의회 의장부인). 김홍연(조기주 남구의회 의원부인). 이명희(이창호 남구의회 의원부인). 임순애 남구의회 의원. 황경아 남구의회 의원. 하주아 남구의회 의원과 남구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위원들이 참여했다.

양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녹음 짙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어른들을 뵙고 싶어서 성 요셉의 집을 찾았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우리손으로 배식하고 상을 차려드리니 즐겁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0여명의 식사하시는 방림동 어르신들.
장병완 남구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남구가 건강하다. 남구는 교육 특구로도 유명하지만 2017년이 되면 우리의 자녀들이 취업 걱정 안 하고 남구에서 취직해서 부모님을 봉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게 된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 좋은 날이 많다.”고 장수하라고 하고 청소와 설거지봉사를 했다.

방림 2동에 사는 할머니는 “참 고맙다. 며느리들도 가정을 꾸리느라 못 오는데 정치하는 사람 부인들이 여기까지 와서 점심을 주니 참 좋네.” 하였다. 날마다 오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정치하는 사람 보살펴야지 날마다 오면 안 된다.”고 하였다.

방림2동에 사는 할아버지는 “봉사 활동가들은 남달라. 날마다 놀면서도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이 한 번도 없는데 저런 사람들은 정치하느라 바쁠 것인데 이런 곳을 찾아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 타고났어 타고나.” 했다.

물망초 봉사회는 광주 남구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부인회와 여성 의원 그리고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봉사회로 민심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부단한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물망초의 꽃말처럼 급류에 휩쓸려 가면서 “나를 잊지 마세요” 하고 꽃을 던지는 청년의 모습처럼 그 꽃 때문에 꽃을 일생동안 품에 안고 사는 연인처럼 아름답다.

▲ 설거지하는 부인들과 의원들과 여성위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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