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윤장현 시장)는 7일 김대중 컨벤션 홀에서 국민 행복시대의 초병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권 생활공감 모니터단 3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독수리 같은 눈으로 감시와 정책제안 그리고 평가를 다짐하며 출범식을 가졌다.
윤 시장은 인사말에서 “국정은 다른 말로 바꾸면 우리의 가정이 마을이 지역이 국가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채워주고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것이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들이 국가는 국가대로 지방정부는 지방정부대로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특수성 속에 이루어져 국민과 공감대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 역시 민생을 비켜가고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이제 각 지역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고 미래를 그리는 그것을 결합하고 녹여내지 못하는 이 시기에 든든한 생활공감 모니터 여러분들이 정책을 제안해주고 참여해주고 감시해주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마친 남구 모니티터단 이재금 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는데 국민을 위해서 무엇이 불편한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광주 남구 모니터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모니터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유득 모니터단원은 “작년의 경험을 살려 조그마한 것이라도 내가 불편한 것이 남들도 불편한 것이다.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 관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새로운 5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출범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국민 불편을 제거함므로써 국민 행복시대는 물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활짝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