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2천여만원 모아 기탁
광주시의사회, 2천여만원 모아 기탁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5.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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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최동석․미즈피아 병원장)는 6일 프라도호텔에서 광주의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의사회에 소속된 160여개 병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232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지역 소외된 이웃의 의료비와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으로 전액 사용된다.

광주시의사회는 연중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결식아동돕기, 교도소 재소자 무료진료,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오피니언 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동석 회장은 “경제침체 속에서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및 생계난에 힘들어하는 불우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조금이마나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싶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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