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 84호, 우리의 소리 '판소리' 담다
대동문화 84호, 우리의 소리 '판소리' 담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4.09.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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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동문화재단(대표이사 조상열)의 격월간 문화매거진 ‘대동문화’ 9․10월호(통권 84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얼씨구! 남도 판소리, 적막강산에서 새 세상을 외치다’를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서민의 애환을 보듬어 안았던 판소리가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세계의 음악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또 미래 예술장르에도 살아남을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전문가들이 나서 깊이있게 살펴본다.

표지 인물은 국악인 무형문화재 신영희씨가 장식했으며, 지난 8월초 오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경기도 양평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든 화가 부부 박동인․김동희씨의 그림이야기 ‘아트라이프’가 색다른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글로벌 금형기업 세화 아이엠씨 류희열 회장과 류동환 사장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미디어 문화콘텐츠 그룹 ‘잇다’도 소개됐다.

또 도예가 송팔영씨의 ‘예도한길’, 김민정 시조시인을 조명한 ‘문학의 향기’, 광주비엔날레와 미리보는 문화전당 등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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