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문 총장, 교수들과 ‘김밥 토크’로 소통
지병문 총장, 교수들과 ‘김밥 토크’로 소통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9.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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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개혁 : 현실과 이상’ 주제로 11일 교수들과 만나

▲ 지병문 전남대 총장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11일 교수들과 ‘김밥 토크’를 진행한다.

전남대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 간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달 ‘교수 대담 프로그램 : 교수다(교수들의 수다)’를 운영, 9월 초대손님으로 지 총장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지 총장은 11일 정오 전남대 진리관 7층 e강의실에서 ‘대학교육 개혁 : 현실과 이상’을 주제로 교수들과 만난다. 이날 대담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여수캠퍼스 교수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 총장은 전남대 19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8개월 동안 “대학 발전에 필요하다면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칠 것”이라며 교육‧연구‧봉사 영역에서 새로운 접근과 시도로 대학 개혁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담에서는 그 동안의 개혁 정책에 대한 지 총장의 견해를 듣고 동료 교수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교수다’는 매월 1회 점심시간(12시~13시)에 교수들이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며 대학교육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로, 이번이 여덟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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