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은 10일 새 부사장에 조억헌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kbc는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스마트 멀티플랫폼 시대를 맞아 지역지상파 미디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경제분야 전문가인 조억헌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부사령탑인 부사장에 선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억헌 내정자는 앞으로 경영, 광고사업, 자회사인 kbc플러스 업무를 총괄하며 2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조 내정자는 광주상고·광주대 금융학과 출신으로 광주은행 비서실장, 개인고객본부 본부장 부행장, 지역발전본부 본부장(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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