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사회 나눔 실천 다짐대회 열어
광주은행, 지역사회 나눔 실천 다짐대회 열어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4.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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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연간 15시간, 은행 전체로는 2만5,500시간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6일 오전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가진 4월 월례조회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본부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광주은행의 ‘공생경영’의 하나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지역별로 구성된 ‘지역사랑 봉사단’에서 매년 1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 등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직원들이 1년에 15시간 이상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이 계획대로 봉사활동을 한다면 1년에 모두 2만5,500시간에 달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후원은행의 일원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광주은행의 34개 지역사랑 봉사단은 2006년 7월 창단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에도 광주은행 17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총 2만5천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고 있다.

광주은행 사회공헌사무국 김준원 본부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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