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터미널, 국․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등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차량을 증차하여 운행횟수를 늘리고, 일부노선은 구간을 연장하여 운행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천터미널을 경유하는 19개 노선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하루 56회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ㆍ시립묘지와 영락공원 방면을 운행하는 3개 노선은 하루 279회 운행된다.
518번 노선은 시내버스 17대를 투입하여 평소 30분인 운행간격을 14분 간격으로 단축하고, 운행횟수도 1일 117회로 대폭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 지원15번, 용전86번 2개 노선은 성묘객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영락공원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하거나 종점을 연장하여 운행한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내버스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노선정보안내와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광주버스조합과 시내버스 운송업체에서도 기ㆍ종점, 주요 정류소, 국ㆍ시립묘지 등에서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점검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에 대한 이용안내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종합상황실(062-613-4511), 광주버스조합(062-227-8711)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홈페이지 버스운행정보시스템에서도 시내버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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