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광주시,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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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인권교육․문화확산 등 시민 인권증진사업 지원

광주시는 시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단체의 공익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해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광주 공동체를 대상으로 인권옹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이 가능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인권단체 협력사업 신청서, 사업요약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또는 허가서 등을 갖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 인권담당관실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증진 활동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시민의 삶 속에서 인권을 꽃피우는 인권공동체 광주 구현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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