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4시 광주NGO센터
2012 광주광역시 마을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사단법인 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김용채)은 3일 오후 4시 광주NGO센터에서 광주광역시, 광주마을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마을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마을기업 대표, 관련학계 및 사회시민단체 관계자, 행정안전부·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2012년 상반기 마을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분석하여 하반기 마을기업의 방향설정과 목표의 정립,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원 3년차를 맞이하는 마을기업의 현황을 현장과 행정, 학계에서 공동으로 분석하여 향후 광주지역에서 마을기업이 주민공동체의 주도로 수익을 올리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풀뿌리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광주지역의 마을기업은 24개의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6개의 마을기업은 자립하여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2시 광주NGO센터에서는 16개시도를 대표하는 마을기업대표들이 모여 전국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 회의가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지역별 마을기업간의 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NGO시민재단은 2012년도 광주광역시사회적기업·마을기업통합지원기관으로 광주광역시 관내 마을기업의 경영컨설팅 및 상담, 홍보와 생태계 조성, 사회적기업 전환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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