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광주지사 '노사 상생 협약 선언' 개최
한전KPS 광주지사 '노사 상생 협약 선언' 개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8.3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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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한국노총, 광주광역시 후원

한전 KPS 광주지사(지사장 서철원)는 노ㆍ사간의 소통문화를 정착하고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상생협약을 선언했다.

지난 30일 한전 KPS 광주지사에서 열린 노사상생협약 선언식은 회사가 추구하는 경영목표 달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을 실천하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 대표로 서철원 광주지사장, 박래원 노조광주송변전지부위원장과 임․직원, 광주경총,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노사상생협력 선언문에는 노사의 소통과 협력증진으로 선진적인 노사문화 정착이 기업가치 및 기업 경쟁력 제고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회사 경영목표 달성과 MUV2013 달성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앞장서서 행동규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이번 선언식 개최는 광주노사민정협의체 운영기관인 광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그리고 광주광역시가 노사파트너십 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 및 지원하였다.

광주경총 오병교 상근부회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최근 일부 대기업의 불안했던 노사관계의 우려를 씻어 내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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