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시설·운전자금 대출
광주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시설·운전자금 조달이 다소 숨통 트일 전망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의 시설·운전자금을 대출해주는 한국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가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정책금융공사 진영욱 사장은 출범식에 앞서 27일 "광주, 전남, 전북, 제주를 권역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상무중앙로 전문건설회관 4층에 들어서는 한국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녹색·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개발사업 지원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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