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지원
17일 광주 서구 쌍촌동 NS빌딩 10층에서는 이 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센터는 전용면적 298㎡로 사회적기업협의회사무실, 마을기업협의회사무실, 청년 사회적기업창업보육실, 2~3곳의 사회적기업, 그리고 카페와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지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창업지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홍보지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네트워크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며, 사회적기업가의 창업과 육성을 비롯한 사회적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 테이프커팅에 이은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진태 광주광역시 투자고용국장, 조고익 광주노동청 지역협력과장, 박상하 광주광역시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사회적기업 창업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진태 광주광역시 투자고용국장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전문센터가 생겨 기쁘다”며 “센터 개소를 계기로 사회적기업의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 사회적기업 상품의 판로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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