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장애인 등 1천여명 참가 해
‘2012 걷기문화향상을 위한 광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17일 광주 학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와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조규정)가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광주시민과 장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학운초등학교에서 동적골에 이르는 왕복 5km의 오솔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호남대학교 조규정 사회봉사센터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운동 확산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걷기 프로그램을 통한 복지시민문화형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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