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체 품질평가 전문가 육성 선두 역할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학생들이 ‘제2회 전국 대학생 한우(소) 품질평가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우리나라 축산업과 식육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이같은 대회를 개최, 전남대는 동물자원학부 식육팀(김용현, 박지훈, 조희정 학생)이 참가해 전국 대학에서 출전한 20개 팀과 실력을 겨뤘다.
특히 전남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축산물 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도교수인 진구복 교수는 “전남대 동물자원학부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명실공히 소도체 품질평가 전문가 육성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가 축산물 품질평가원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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