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민주통합당 광주 북을 예비후보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과 경북, 부산, 대구, 울산 등 5개 영남권 시·도당을 방문해 25명의 지역위원장을 직접 면담하는 등 59명의 지역위원장을 대상으로 금풀살포와 관련 진상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금품살포 의혹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며 "그러나 이번 건은 익명의 제보자가 의혹을 제기한 수준으로, 비리 실체가 명확히 드러난 한나라당의 금품살포 사건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임 예비후보는 "부정선거 신고센터를 중앙당에 설치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 등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진상을 조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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