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바로 ‘신고’하세요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고’하세요
  • 차소라 기자
  • 승인 2012.01.0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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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생활불편 신고서비스 실행
처리 진행상황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광주 남구가 지난 4일부터 스마트 폰을 이용한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서비스는 주민들이 불법주차·쓰레기 무단투기·도로 파손 등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위치 정보와 함께 신고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 폰을 이용해 신고를 할 경우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 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남구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활불편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와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남구청 기획실 정보팀 곽미아 담당자는 “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어도 시민들이 어디에 신고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인터넷으로 신고한다고 해도 절차가 까다롭다보니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니 생활하는데 있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불편 스마트폰서비스’앱은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포털(www.gmap.go.kr)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마켓,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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