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단원의 막 23일 내려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단원의 막 23일 내려
  • 윤영숙 기자
  • 승인 2011.10.21 0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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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끝내
90여만명 관람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 제시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축제가 90여만명의 관람 동원을 기록하며 52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아쉬운 마감을 하게 된다.

세계적 디자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3일 오후 7시 20분부터 약 100분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로비에서 폐막식을 진행된다.

이번 비엔날레의 성과는 시민들의 일생 생활을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렸고,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향연이 베풀어졌다는 점이다.

CNS금관5중주의 공연으로 막을 연 폐막식은 올해 행사 사진을 담은 영상파노라마, 정책연구실장의 경과보고, 자원봉사자의 참여소감 낭독, 시민참여프로그램 입상자 시상, 이사장의 격려사와 총감독의 감사 인사를 거쳐 아이리아 퓨전국악단의 연주와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재)광주비엔날레 이사장 강운태 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세계 디자인 담론의 흐름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다졌다”며 “디자인비엔날레를 지지하고 호응해 준 광주 시민과 전국에서 다녀간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승효상 총감독은 감사인사에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에 대한 본질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디자인 문화를 전세계 알린 대회였다”며 “90여만명 관객 동원이라는 성공적인 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큰 힘을 실어 준 재단 임직원 및 도슨트, 자원봉사자, 후원사, 협력업체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이 날 폐막식에는 재단 이사장 강운태 광주시장, 이용우 대표이사, 승효상 총감독, 큐레이터, 재단 임직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후원사 관계자를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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