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10월 한 달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찬다
[목포]10월 한 달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찬다
  • 목포=고영선 기자
  • 승인 2011.10.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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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목포예술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예술의 고향 목포가 10월 한 달 동안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찬다.

이번 행사는 목포지역 모든 예술단체가 하나가 되어 동시다발적으로 행사가 열려 잘맛 귀웃거리면 재미 있는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목포시와 한국예총 목포지회(회장 임점호)가 마련한 제51회 목포예술제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목포권역에서 총 30여개의 행사를 선보이며 예술의 향기로 가득차게 된다.

「목포예술인의 밤 예술문화상 시상식」(10. 6, 17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을 시작으로 「회원 시화전」이 10. 7 ~ 10. 15일까지 목포문학관에서 펼쳐진다.

또 「전국학생바다사생대회 입상작전」, 「미술협회 회원전」, 「제60회 사진작가회원전」, 「제11회 목포·마산 사진교류전」, 「제2회 목포·청주 사진교류전」, 「제32회 목포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전」, 「수석협회 회원전」이 10. 7 ~ 10.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또 학생음악경연대회가 10월 8일(10:00)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릴 계획이며 「목포문인협회 시낭송회」(목포문화재단)와 「음악협회 회원음악회」(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가 13일 개최된다.

15일 노적봉예술공원에서는 「관광목포 예술의 향기여행」, 「가을애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같은 날 목포문학관에서는 「박화성 백일장 대회」가 펼쳐진다.

16일에는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실버가요제」(오후3시), 「평화콘서트」(오후 7시 30분)가 펼쳐질 계획이며 21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전 10시에 「국악경연대회」, 22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전 10시에 「무용경연대회」가 열린다.

그리고 행사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2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학생음악회 우수입상자 음악회」, 29일 갓바위 입암산 입구에서 「목포8경 나무나루 콘서트」가 열리는 등 한국예총목포지부를 비롯한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연극·음악·연예·수석협회에서 다양한 예술행사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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