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5주년 그림전시회
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5주년 그림전시회
  • 시민의소리
  • 승인 2010.06.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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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김영진)는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상무역에서 개소 5주년 기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동성폭력-아픈 마음으로 행복을 그려요'라는 제목의 전시회는 아동센터 개소 5년 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성폭력 피해 후유증의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전시회는 성폭력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과정의 그림과 편지, 부모님의 편지를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아동성폭력에 대한 광주시민의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꾀한다.

한편 아동센터는 지난 5년 동안 총 779건의 성폭력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그 중 445명이 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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