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
서구,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
  • 시민의소리
  • 승인 2007.10.2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서구 문화센터

광주시 서구청이 맑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 놓을「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대중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수(공원)콘서트를 결산하는 의미로, 오는 31일 서구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7월부터 마재근린공원, 운천저수지, 그리고 풍암저수지 등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호수(공원)콘서트를 개최했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될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찾아가는 대중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은 호수(공원)콘서트를 결산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한편, 오는 31일(수)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구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펼쳐질「10월의 마지막 밤 행복콘서트」에는 광주시립국극단의 모듬북 및 사물놀이에 이어 서구여성합창단의 감미로운 앙상블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 한혜진과 휘 등이 출연해 ‘너는 내남자’ ‘사랑에 미친 남자’ 등 힛트곡을 선사하게 되며, ‘잊혀진 계절’, ‘고엽’ 등 류상호씨가 들려줄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는 가을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 동안 우리 구에서 마련한 호수(공원)콘서트를 사랑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 데이트도 즐길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