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8월31일 매주 화, 금 모두 10차례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우리밀빵만들기 체험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밀빵만들기 체험학교’는 매주 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북구 본촌동 소재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유년부,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수입농산물이 범람하는 개방화시대, 올바른 밥상문화에 대한 인식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는 우리밀빵 체험학교는 우리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우리밀가루 반죽과 발효, 성형 그리고 빵이 구워져 나오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06년 여름방학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집으로 가지고 귀가, 가족들과 함께 시식할 수 있어 방학 중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밀빵만들기 체험학교는 각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인당 7천원. 문의는 062)573-1286(담당 안영현)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