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광산동 시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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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소리
  • 승인 2007.05.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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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옛 서부경찰청사에 임시청사

전남지방경찰청이 광주시 서구 농성동 옛 서부경찰서 자리로 옮겨 임시청사를 개청한다.

전남도경은 지난 1959년부터 48년간 옛 전남도청 자리에 입주했다가 도청이 무안으로 옮긴 뒤부터는 청사 전체를 관리해왔다. 이번 경찰청 이전은 도청 자리에 지어질 아시아문화의전당 공사 때문.

전남경찰청은 현재 새로운 부지를 물색 중이며 건립공사가 끝날 때까지 4~5년간 서부경찰서 자리를 임시청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5~27일 사이 장비와 집기 등이 모두 옮겨졌으며 28일부터는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전남경찰청은 청사이전을 기념, 오는 31일 오후 3시 개청기념음악회를 갖는다.

7월 개청을 앞둔 광주지방경찰청은 당분간 전남도청 건물을 사용하며, 12월 완공예정인 광산구 소촌동 신청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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