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직무대행에 전도영 변호사
광주상의 직무대행에 전도영 변호사
  • 시민의소리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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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업무보고 받고 공식업무 돌입
   
▲ 연합뉴스 제공
마형렬 회장의 직무집행정지로 인해 공석이 된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직무대행에 전도영(全度泳)변호사가 선임됐다.

광주지방법원은 9일자로 전 변호사를 직무집행정지 기간 중 직무대행자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 직무대행은 11일 오후 2시 광주상의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전 직무대행은 1939년생으로 전북 완주출생이며 전주고, 전북대 법학 석사, 서울대 사법대학원 석사를 나와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광주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전남도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 2월 광주지법 법원장을 끝으로 같은 달 광주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전 직무대행은 현재 법무법인 '장원' 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금호와 마 회장 측이 선거 정관 개정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재선거를 치루기까지는 적지않은 마찰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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