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인쇄거부 사태 일지
광주일보 인쇄거부 사태 일지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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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거부사태 관련 일지 ▲18일자(제16호) '광주일보 전남일보 재무상태극도 악화'기사 -교차로 김창훈 사장(시민의 소리 인쇄인) 인터넷에서 기사 검색후, 박병성 총무국장(시민의 소리 광고책임자)에게 인쇄여부 확인 지시 (17일 밤 12시께) -박국장, 광주일보 윤전부에 확인전화 및 취재기자 편집장과 통화(18일 0시 10분께) -광주일보 윤전부, 박국장에게 전화 "빨리 들어오라"(18일 0시 20분께) -김사장 및 박국장, 윤전실 도착(18일 새벽 1시께) -윤전부 직원들 "회사녹을 먹는데 인쇄 못하겠다" "회장님 이름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인쇄거부(18일 새벽 1시 이후) -광주일보 이상옥 총무국장, 박국장에게 "윤전부 직원이 못찍어준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전화통화(18일 새벽 1시 이후) -김창훈 사장 "아예 찍지 말아라" 지시(18일 새벽 1시 이후) -박국장, 독자적으로 기사대체. 윤전부 직원 인쇄 시작(18일 새벽 2시 30분~3시30분) -이상옥 총무국장, "시민의 소리 못찍겠다. 한달 내에 다른 인쇄처를 찾아라"며 전화통보(18일 오전 10시께) ▲23일자(제17호)사고 '알립니다' 및 '광주일보 항의방문' 기사 -광주일보 이상옥총무국장 박병성국장에게 전화 "내일 광주일보에 대해 신문 나간다는데 사장이나 편집인하고 통화할 수 없느냐"(22일 오후 7시 30분께) -박국장, 김창훈사장에게 전화통보 "광주일보가 팍팍하게 나온다" -김사장, 이상옥 총무국장과 전화통화 후 향후 안정적 인쇄관련 불안 느낀 채 "정 불편하다면 편집진하고 수위조절해보겠다" -김사장, 편집장 및 편집위원 편집인과 전화통화(22일 밤 10시께) -'시민의 소리' 편집진 긴급 소집 및 삭제 여부 놓고 격론(23일 새벽 4시께) -1면 사고 부분삭제 결론, 광주일보측 인쇄시작(23일 새벽 4시께) -광주일보 최승호사장 신문개혁국민행동본부에 공문 전달 "인쇄거부한적 없다. 시민의 소리 스스로 내부 문제임을 시인했다"(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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