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김성 장흥군수가 TV조선 올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장흥군 민선8기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이 과감한 혁신 의지를 담아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선포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역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올해부터 오는 2025년 문체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국 송크란축제와 교류사업 등 글벌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해마다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내달 말부터 오는 8월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워터락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해마다 40~50만명의 관광객 지역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김성 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문화·예술·관광 부흥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