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학교관계자의 예술교육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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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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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문화원, ‘NOW. ART Signal’ 4회차 체험 마련

광주지역 예술교육 8개 분야의 강사와 학교관계자들 모여 네트워킹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예술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NOW. ART Signal’은 광주지역 8개 분야 예술강사 240여명과 280여곳의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차는 6월 12일 광산구 첨단중앙로 선유라탑무용학원에서 외국 민속춤과 관련된 수업 노하우와 교수법 공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유라 원장의 외국 민속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첨단중앙로 선유라탑무용학원에서 외국 민속춤과 관련된 수업 노하우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광산구 첨단중앙로 선유라탑무용학원에서 외국 민속춤과 관련된 수업 노하우가 지난 12일 진행됐다.

19일 2회차 프로그램이 동구 천변우로의 예술약방에서 진행되며, 오주현 대표의 예술 치료 프로그램으로 예술 활동을 통해 나의 감각을 깨우고, 다미주 신경이론 탐구와 예술 활동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서구문화원 정인서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예술강사, 학교관계자가 소리,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교수법을 공유하며 광주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는 만남의 장이다”면서 “이런 만남을 통해 다른 분야 강사, 학교관계자와 소통하며 학교현장에서 원활한 협력수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OW. ART Signal’ 3, 4회차 프로그램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구 첨단중앙로 선유라탑무용학원에서 외국 민속춤과 관련된 교수법 공유 이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산구 첨단중앙로 선유라탑무용학원에서 외국 민속춤과 관련된 교수법 공유 이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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