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6.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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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체육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광주 동구는 ‘2024년 아빠는 행복한 육아왕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차를 맞은 ‘아빠교실’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성 평등한 돌봄으로 행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아빠와 함께 하는 성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4~7세 영유아 자녀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빠교실은 ‘크로마키 체험’, ‘네온사인 만들기’, ‘체육대회’ 등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빠교실 운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등한 아이 돌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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