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전국적으로 '강한 비' 내린다…천둥·번개·강풍 동반
오늘 밤 전국적으로 '강한 비' 내린다…천둥·번개·강풍 동반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5.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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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전국에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밤 전국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시속 55㎞의 돌풍이 예상된다.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시속 55㎞의 돌풍이 전국 곳곳에서 예상된다.
요란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60㎜, 서해5도 5~30㎜, 강원 영서 20~60㎜, 강원 영동 5~20㎜, 충남 내륙 10~40㎜, 그 밖의 충청권 20~60㎜, 전라권 10~40㎜,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울릉도·독도 5~20㎜, 그 밖의 경상권 10~40㎜, 제주 북부 5~20㎜, 그 밖의 제주 10~40㎜다.

기상청은 한반도 서북쪽의 저기압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를 남하시키는 동시에, 일본 동쪽에서는 고기압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남쪽의 따뜻한 공기를 북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보했다.

월요일 27일에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비는 27일 새벽까지 내리다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강원 영서는 내일 오후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6일을 기점으로 주 초반까지 차츰 떨어질 전망이다.

26일 29도, 27일 28도, 28일 26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26일 24도에서 27일 22도로 하강했다가 28일 맑은 하늘과 함께 26도로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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