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000만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