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에게 위촉장 수여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결산검사 검토 실시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결산검사 검토 실시
순천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박계수)은 총 10명으로 순천시의원(박계수, 양동진, 이세은)을 비롯해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 순천시의회 의원(박동수), 회계사(김태호), 세무사(김상철), 순천대학교 교수(박병희), 전직 공무원(전병선, 김점태, 유희성) 등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사하여 지난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정병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내실 있고 심도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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