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로 막을 올린다.
이번 총선에선 254개 지역구에서 699명 후보가 뛴다. 46석을 나눠 갖는 비례대표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자는 공개 장소에서 확성기와 마이크를 들고 연설할 수 있다. 확성 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허용된다.
인쇄물이나 시설물, 언론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운동도 허용된다.
선관위를 통한 벽보 게재와 공보물 전달도 가능하고, 후보자의 배우자ㆍ직계존비속ㆍ선거사무원은 후보자 명함을 뿌릴 수 있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건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신호탄을 올린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등 현 정부와 얽힌 각종 의혹을 계속 부각할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거야(巨野)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는다.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석권한 민주당이 입법권을 쥐고 국정을 발목 잡아 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슬로건도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로 정했다.
민생 경제의 상징인 시장을 돌면서 “치솟는 물가를 해결할 주체는 여당”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여야 모두 공식 선거운동 일은 투표 전날인 4월 9일 자정까지다. 투표일인 10일엔 인터넷ㆍ전자우편ㆍ문자메시지ㆍSNS를 통한 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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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수요일
문산당의총선공약 "비동의간음죄"가 뭔지아시나요?
참 별거를 다내놓구만.
국민들이 다알아야하는데.
그래도 표찍어준다면 그수준은 어떨까?
아침뉴스에 대대적으로나오네.
풀이하면 섹스를할때 계약서를 써야한다는것임.
이런것을내놓은 문산당이 정상적인집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