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봉사단 운영설명회’ 개최
전남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봉사단 운영설명회’ 개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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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표하는 봉사단체

내 이웃 살피기 위한 온기 나눔 지역사회 지킴이 다짐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남도사랑봉사단 운영설명회 및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남도사랑봉사단 운영설명회 및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22개 시군 남도사랑봉사단 운영설명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힘찬 다짐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설명회는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남도사랑봉사단의 지난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여 새로운 연간 사업을 공유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온기 나눔 활동을 위한 내실 있는 시간을 갖었다.

남도사랑봉사단은 지난 2015년 7월 창단되어 도내 22개 시군별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50여 명이 활동 중이며 도 임원은 회장 1명과 부회장 7명(동부권3, 중부권2, 서부권2), 총무1명(완도) 등 권역별 총 9명으로 구성된 전남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이다.

올해 남도사랑봉사단 주요활동은 ▲취약계층 대상 지역사회 각종 생활 지원 봉사활동 ▲농번기철 일손 부족 농어가 농작물 수확 및 일손 돕기 봉사활동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재난현장 지원 활동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워크숍 및 교육 ▲해외 자원봉사 활동 등이다.

특히, 지난해 도에서 개최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지원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여 성과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은희삼 남도사랑봉사단 회장은 “올해 22개 시군 남도사랑봉사단 단장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전남에 온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남도사랑봉사단 회원들이 내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생활지원과 재난재해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등 온기와 활력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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