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7일 경선 신정훈·서삼석 승리
민주당, 17일 경선 신정훈·서삼석 승리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4.03.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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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경선마무리
현역 의원 전남 5명, 광주1명 생존
신정훈(나주화순) 서삼석(무안영암신안)
신정훈(나주·화순)                       서삼석(무안·영암·신안)

더불어민주당 3인경선 지역구의 결선에서 나주·화순은 신정훈 의원이, 영암·무안·신안은 서삼석 의원이 이겼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전남 2곳을 포함한 전국 4곳의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인 경선지역구에서 결선 투표가 진행된 나주·화순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서삼석 의원이 각각 손금주 전 의원과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눌렸다.

나주·화순과 무안·영암·신안 선거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인 경선을 펼쳤지만,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해 16일부터 이날까지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날 두 선거구의 결선을 끝으로 광주·전남지역 공천 후보 경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주에서는 8개 선거구 중 1곳,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 중 5곳에서 현역 의원이 살아남아본선에 도전한다.

광주지역 경선 승리자는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서구갑 조인철 △서구을 양부남 △북구갑 정준호 △북구을 전진숙 △광산갑 박균택 △광산을 민형배 후보자다.

전남은 △목포 김원이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조계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나주·화순 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해남·완도·진도 박지원이 본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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