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0일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광주지역 오피니언 리더와의 통화에서 "오늘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광주 서구을과 광산을을 놓고 저울질 해왔으나 ‘찐명’ 민형배가 공천을 받은 광산을로 최종 방점을 찍은 셈이다.

민 의원은 지난달 29일 3인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 과정에서 잡음과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검수완박 꼼수 탈당과 오버랩되면서 민형배에 대한 민심이 돌아섰다는 게 정치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