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광주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4.02.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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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관합동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
▲ 광주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광주광역시는 26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앞 교차로에서 ‘안전실천 안전광주’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3대사망·사고줄이기운동본부 시민실천단 등이 참여했다.

특히 3대 사망·사고 제로화와 우회전 시 일단멈춤, 횡단보도 건널 때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안전 지키기 등 생활 속 교통 안전 실천수칙을 홍보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통계’에서 종합점수가 78.44점으로 2022년 76.52점보다 1.92점이 오르는 등 전국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다만 17개 광역 지자체 중 13위에 머물러 교통문화 개선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문화지수 통계는 운전형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현되는 안전광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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