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 홍보
여수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상거래 질서에 동참토록 독려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상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해결로 고물가 시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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