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3.12.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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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 신입생·재학생·대학원생 대상 1월 접수
▲ 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 423명, 제2남도학숙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2024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과, 전남도 해당 시군청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에 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퍼센트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퍼센트, 생활정도 70퍼센트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 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 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2024년 2월 5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광주시,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도학숙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난 1994년과 2018년에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천45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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